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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스마트 형사’ 뒤엔 막강 SNS 친구들
범죄 상담 인터넷 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업무에 활용하는 ‘스마트 워킹’을 실천하는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황규철 경사가 19일 사무실에서 자신의 카페를 소개하며 웃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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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리카 대통령 농락한 ‘제임스 한’
30대 중반의 사기범이 아프리카 대통령 등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한국전력 전무 출신 사업가 등에게서 11억여원을 가로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. 6일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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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회 프런트] “강력반 형사 12년, 시신·잠복·술과 친구 됐죠”
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김성순(39·여) 경위가 ‘으뜸 여경 대상’을 받았다. 1일 경찰청에서 열린 제63주년 여경 창설 기념행사에서다. 1995년 순경으로 시작해 최근 12년간 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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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물급 문화재 3000여 점 '싹쓸이'
도난됐다 회수된 곽분양행락도와 제월당 송규렴의 교지(下). [사진=변선구 기자]절도범 정모(60)씨와 장물아비 김모(44)씨는 7년 전 청송교도소에서 만나 문화재 절도단을 조직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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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심층해부] 사이버수사대 ‘네탄’ 24시
사이버 범죄는 인터넷 기술 혁신의 어두운 이면이다. 누구나 인터넷 사이버 공간에 참여하면서 범죄도 점차 지능화·첨단화하고 있다. 그러나 이를 쫓는 경찰은 최첨단이다. 사이버 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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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일부 수뇌부 잘못으로 전체 매도"
7일 오전 11시.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 검찰 차량 한 대가 도착했다. 서울중앙지검에서 나온 지휘검사와 수사관 6명은 곧바로 서장실과 수사과장실, 형사.수사지원팀으로 향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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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장군잡는 여경' 운전면허 위조 혐의 영장
▶ 서울 광역수사대 강순덕 경위 장성급이 연루된 병역비리를 파헤쳐 '장군잡는 여경'으로 불렸던 서울 광역수사대 지능팀 4반장 강순덕 경위(38.여)가 사기 혐의 피의자에게 운전면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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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장군잡는 여경', 알고 보니 '운전면허증 위조범'
장성급이 연루된 병역비리를 파헤쳐 '장군잡는 여경'으로 불렸던 서울 광역수사대 지능팀 4반장 강순덕 경위(38ㆍ여)가 사기 혐의 피의자에게 운전면허증을 위조해준 혐의로 검거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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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나가는 060 음란 전화
성인전화로 연결되는 060 번호를 이용해 하루 수만 건의 휴대전화 스팸 메시지를 보내고 거액을 챙긴 업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. 일부 업체는 스팸 메시지를 보고 전화를 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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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능 휴대전화 커닝] "강남 대학생 사례비 1000만원"
▶ 휴대전화를 이용한 수능시험 부정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광주광역시 교육청 관계자들이 23일 사무실 복도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. 광주=양광삼 기자 휴대전화 커닝 사건에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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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뛰는 조폭 전국에 1만명
검찰과 경찰은 최근 조직폭력배가 날로 기업화.지능화하고 있다고 보고 대대적인 단속 작전에 들어갔다. 서울지검과 서울경찰청은 11일 '조직폭력사범 전담 서울지역 합동수사부'를 발족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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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증하는 위폐… 엔·위안화등 다양화
2002 월드컵과 부산 아시안게임 등 큰 국제행사를 앞두고 위조 외화 밀반입이 부쩍 늘고 있어 관계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. 이미 공항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잦은 서울 명동.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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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버 범죄 해결사 사이트 인기
지능화돼 가는 사이버 범죄의 폐해와 예방법을 알리고 관련 상담도 해주는 사이버범죄 수사관의 사이트가 개설돼 인기를 끌고 있다.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유재명(劉在明.33)경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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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직 해커가 사이버수사 교관돼
지난해 공공전산망에 마구 침투해 악명을 떨쳤던 전문 해커가 사이버 수사관들의 교관이 됐다. 이달 초부터 한달간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 해커 수사 강의를 맡은 인터넷 채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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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직 해커가 사이버수사 교관돼
지난해 공공전산망에 마구 침투해 악명을 떨쳤던 전문 해커가 사이버 수사관들의 교관이 됐다. 이달 초부터 한달간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서 해커 수사 강의를 맡은 인터넷 채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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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버 무법자.경찰, 심야 추격전
사이버 세계에서 `인터넷 무법자''들과 경찰의 끝없는 숨바꼭질이 벌어지고 있다. 11일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이 날로 늘어나는 인터넷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인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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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들의 겁없는 '용돈벌이' 급증
지난해 12월초 서울지검 컴퓨터 범죄수사대는 인터넷게시판과 e-메일을 통해 일본.미국산 동화상 음란물을 대량 유통시킨 범인을 붙잡았다. 열명 남짓한 수사관이 몇주 동안 인터넷주소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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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들어 해킹등 사이버범죄 급증
올들어 해킹 및 바이러스 유포 등 사이버범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.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하옥현(河沃炫) 단장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`제1회 사이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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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 나도는 주민증 위조프로그램
인터넷 상에서 내려받은 주민등록번호 생성프로그램을 이용, 가상 인물의 주민등록번호를 뽑아내 범죄에 악용한 사례가 처음 경찰에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. 신형 주민등록증 사본을 위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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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 나도는 주민증 위조프로그램
인터넷 상에서 내려받은 주민등록번호 생성프로그램을 이용, 가상 인물의 주민등록번호를 뽑아내 범죄에 악용한 사례가 처음 경찰에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. 신형 주민등록증 사본을 위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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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헌익의 인물오디세이] 사이버 보안관 윤정경
우리 나이로 65세, 머리가 다 벗겨진 '노인'이 사이버 공간의 범죄자 해커를 잡는다니 힙합을 추는 노인처럼 신기한다. 아주 의표를 찌른다.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기술연구관 윤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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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킹방지 워크숍 열려
중앙일보가 후원하고 정보통신부.한국정보보호센터가 주최.주관한 '97 전산망침해사고 대응팀협의회 해킹방지 워크숍' 이 26일 서울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렸다. 이날 워크숍에서 경찰청